표준편차 · 역사적 변동성(HV)
먼저 볼 것 ATR (평균 실제 범위)
표준편차는 값들이 평균에서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를 재는 통계량이고, 역사적 변동성은 그 개념을 수익률에 적용해 연 단위로 환산한 값입니다. 볼린저밴드, 포지션 사이징, 옵션 내재변동성 비교의 바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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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념
가격이 같은 평균 근처를 맴돌더라도 매일 조금씩 움직이는 종목과 크게 출렁이는 종목은 위험이 다릅니다. 표준편차는 각 값이 평균에서 벗어난 정도를 제곱해 평균한 뒤 제곱근을 씌운 값으로, 이 '출렁임'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합니다. StockCharts는 이를 변동성의 척도로 소개하며, 볼린저밴드의 밴드 폭도 이 표준편차로 정해집니다.
역사적 변동성(HV)은 가격 자체가 아니라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를 1년 기준으로 늘려 표시한 값입니다. 그래서 가격 수준이 다른 종목끼리, 또는 옵션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내재변동성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2계산법
- StockCharts의 표준편차 지표는 모집단 공식(n으로 나눔)을 씁니다. 역사적 변동성 계산 해설(Macroption 등)은 보통 일간 로그 수익률의 표본 표준편차에 √252를 곱합니다. 252는 미국 주식의 연간 거래일 수에 맞춘 관례입니다.
- √252를 곱하는 이유: 수익률이 서로 독립이라면 T기간 수익률의 표준편차는 1기간 표준편차의 √T배가 됩니다. 샤프도 1994년 글에서 이런 가정 아래 측정 기간을 바꿀 때 비율이 √T배로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거꾸로 하면 하루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연 32% 변동성이면 하루 표준편차는 대략 32% ÷ √252 ≈ 2.0%입니다.
3해석
HV가 낮은 구간이 오래 이어지다 갑자기 오르는 모습은 볼린저밴드 스퀴즈 뒤의 확장과 같은 현상을 숫자로 본 것입니다. 최근 HV는 '요즘 이 종목이 하루에 어느 정도 움직이는가'를 비율로 알려 주므로, 손절 폭과 투자 금액을 정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ATR도 변동성 지표지만 가격 단위(원)로 표시되고 갭과 고가·저가 범위를 반영합니다. HV는 종가 기준 수익률의 비율(%)이라 종목 간 비교에 편합니다. 옵션의 내재변동성이 HV보다 크게 높으면 시장이 앞으로 더 큰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는 뜻으로 읽습니다(옵션 포지셔닝 참고).
4매매 활용 예시
5주의점 · 한계
계산 기간(n), 로그 수익률과 단순 수익률, 모집단과 표본 공식, 연율화에 쓰는 일수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서로 다른 출처의 HV를 비교할 때는 이 설정이 같은지 확인합니다.
연중무휴로 거래되는 시장이나 거래일 수가 다른 시장에서는 연율화 일수를 그 시장에 맞춰야 합니다. 252를 그대로 쓰면 다른 시장의 값과 비교가 어긋납니다.
표준편차는 위아래 움직임을 똑같이 취급하고, 드물게 나오는 큰 폭락(두꺼운 꼬리)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6한국 시장에서는
V-KOSPI 200과 비교하기: 역사적 변동성은 이미 지난 가격에서 구한 값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 옵션 가격으로 앞으로 30일의 기대 변동성을 연율 %로 나타낸 V-KOSPI 200(코스피 200 변동성지수)을 산출·발표합니다. 코스피 200의 20일·30일 역사적 변동성을 연율화해 V-KOSPI 200과 같은 축에 그려 보면, 시장이 지금 지난 흔들림보다 더 큰 움직임을 대비하는지 덜 대비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사이트 제안]. 자세한 내용은 V-KOSPI 200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026년 10월 확인)
+더 알아보기
관련: ATR, 볼린저밴드, 켈트너 채널, 성과 지표.
참고한 자료: StockCharts ChartSchool(Standard Deviation (Volatility)), Macroption(Historical Volatility Calculation, How to Calculate Historical Volatility in Excel), Wickra 지표 문서(HistoricalVolatility), William F. Sharpe 「The Sharpe Ratio」(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1994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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