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안 채널 (가격 채널)
먼저 볼 것 ATR (평균 실제 범위)
최근 N봉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위아래 선으로 이은 채널입니다. 계산이 가장 단순한 채널이며, 신고가·신저가 돌파 매매(터틀 트레이딩 등)의 기준선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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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념
리처드 돈치안(Richard Donchian)은 추세 추종 매매의 선구자로 불리며, 4주(20거래일) 최고가를 넘으면 사고 최저가를 깨면 파는 단순한 규칙, 이른바 '4주 규칙(four-week rule)'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1980년대 리처드 데니스와 윌리엄 에크하트의 '터틀' 실험에서 쓰인 규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돈치안 채널은 '최근 N봉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이 새로운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는 생각을 그대로 선으로 그린 것입니다.
2공식과 기본값
| 터틀식 규칙의 골격(알려진 내용 요약) | 진입 | 청산 |
|---|---|---|
| 시스템 1 | 20일 신고가(신저가) 돌파 | 반대 방향 10일 신저가(신고가) |
| 시스템 2 | 55일 신고가(신저가) 돌파 | 반대 방향 20일 신저가(신고가) |
터틀 규칙에는 리스크 규칙도 함께 있었습니다. 공개된 원본 규칙으로는 20일 평균 트루레인지(N) 1배 움직임이 계좌의 1%가 되도록 1유닛의 수량을 정하고, 손절은 진입가에서 2N, 추가 매수는 직전 진입가보다 ½N 유리해질 때마다 1유닛씩 시장당 최대 4유닛까지 했습니다.
터틀 시스템 1의 건너뛰기 규칙
공개된 원본 규칙에서 시스템 1(20일 돌파)은 직전 돌파 신호가 이익으로 끝났다면 다음 20일 돌파를 건너뛰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건너뛴 뒤 가격이 55일 돌파 지점까지 가면 그때는 진입했는데, 이를 '안전장치(failsafe)' 돌파라고 불렀습니다. 큰 추세를 놓치지 않으면서 잦은 거짓 돌파를 줄이려는 장치입니다.
3해석
돈치안 채널 돌파 전략은 승률이 낮고(대개 절반 이하), 소수의 큰 추세에서 이익을 크게 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손실 거래가 연속으로 나오는 기간을 견딜 수 있는 자금 관리와 규칙 준수가 핵심이며, 지표 자체보다 포지션 크기와 드로다운 관리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채널 폭(상단 − 하단)은 그 자체로 변동성 지표가 됩니다. 폭이 좁아진 뒤의 돌파는 의미가 더 크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4매매 활용 예시
채널 값과 수량 계산
| 항목 | 계산 | 값 |
|---|---|---|
| 중간선 | (15,200 + 13,800) ÷ 2 | 14,500원 |
| 채널 폭 | 15,200 − 13,800 | 1,400원(중간선의 약 9.7%) |
| 원본 터틀식 1유닛(N = 300원) | 1억 × 1% ÷ 300 | 약 3,333주 |
| 2N 손절 시 손실 | 3,333주 × 600원 | 약 200만 원(계좌의 2%) |
| 위 예시의 방식(1% ÷ 2N) | 1억 × 1% ÷ 600 | 약 1,666주, 손절 시 계좌의 1% |
원본 규칙은 '1N 움직임 = 계좌의 1%'로 수량을 정하므로 2N 손절에 걸리면 계좌의 약 2%를 잃습니다. 앞의 매매 예시는 손절 한 번의 손실을 1%로 맞추도록 수량을 절반으로 줄인 이 사이트의 변형입니다. [사이트 제안]
5주의점 · 한계
횡보장에서는 돌파 실패가 연속으로 나와 손실이 쌓입니다.
신고가 돌파 지점에 주문이 몰려 체결 가격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슬리피지).
과거 터틀 규칙의 성과가 오늘날 같은 형태로 재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채널 기간을 과거 성과에 맞춰 세밀하게 고르면 과최적화가 되기 쉽습니다. 20·55처럼 둥근 값 주변에서 결과가 안정적인지 봅니다.
+더 알아보기
수량을 정하는 방법은 포지션 크기, 변동성 측정은 ATR에서 다룹니다.
참고한 자료: Curtis Faith 등이 공개한 『The Original Turtle Trading Rules』(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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