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강도선과 섹터 로테이션
먼저 볼 것 추세
종목 가격을 지수(또는 다른 비교 대상)로 나눈 비율선으로, '시장보다 강한가 약한가'를 보여 줍니다. RSI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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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념
절대 가격이 오르는지보다 '다른 대안보다 더 오르는지'가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 전체가 10% 오를 때 5% 오른 종목은 절대로는 이익이지만, 상대로는 약한 종목입니다. 상대강도선(가격 상대비)은 이를 한 줄로 보여 줍니다. 오르는 RS선은 시장보다 강하다는 뜻이고, 내려가는 RS선은 약하다는 뜻입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한 종목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하는 것이므로 이름만 비슷할 뿐 다른 도구입니다.
2계산과 보는 법
- RS선의 방향: 상승 = 시장 대비 강세
- RS 신고가 선행: 주가가 신고가를 내기 전에 RS선이 먼저 신고가를 내면 주도주 후보로 봄
- 업종 지수 ÷ 전체 지수로 업종 간 강약 비교 가능
- RRG(상대 회전 그래프): 율리우스 더 켐페너르(Julius de Kempenaer)가 고안한 방식으로, RS의 수준(RS-Ratio)과 변화 속도(RS-Momentum)를 두 축으로 놓고 종목·업종이 선도 → 약화 → 부진 → 개선 사분면을 시계 방향으로 도는 모습을 보여 줌
두 가지 대표 지표: IBD RS 등급과 맨스필드 RS
| 지표 | 계산 방식 | 읽는 법 |
|---|---|---|
| IBD RS 등급 | 최근 12개월 주가 성과를 전체 종목과 비교한 백분위(1~99). 최근 3개월에 가중치를 더 줌 | 80이면 같은 기간 시장의 80% 종목보다 성과가 좋았다는 뜻 |
| 맨스필드 RS | 종목 ÷ 지수 비율을 그 비율의 52주 이동평균과 비교해 0을 기준선으로 표시 | 0 위면 1년 평균보다 시장 대비 강한 상태 |
오닐 측 연구는 크게 오른 종목들이 본격 상승 직전 평균 87 정도의 RS 등급을 보였다고 소개합니다. 맨스필드 RS는 스탠 와인스타인이 1988년 책에서 주간 차트와 함께 쓴 방식으로, 그는 30주 이동평균 위로 돌파하는 2단계 진입에서 RS가 0선 근처나 위에서 올라가고 있는지를 확인 조건으로 삼았습니다.
3해석
상대강도는 '무엇을 살까'를 정하는 도구입니다. 같은 매수 신호가 여러 종목에서 나오면 RS가 강한 쪽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하락장에서 덜 빠지며 RS를 높여 온 종목은 시장이 돌아설 때 먼저 치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됩니다.
RS가 높다는 것은 이미 많이 올랐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섹터 로테이션 관점에서는 RS가 정점을 지나 꺾이는 '약화' 국면을 경계하고, RS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개선' 국면을 새 후보로 봅니다.
4매매 활용 예시
5주의점 · 한계
비교 대상(코스피, 코스닥, 업종 지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RS 상승은 '덜 빠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절대 추세도 함께 확인합니다.
RRG는 율리우스 더 켐페너르가 2004~2005년에 개발했습니다. 두 축(JdK RS-Ratio, JdK RS-Momentum)은 100을 기준으로 정규화되지만 정확한 계산식은 공개되지 않아, 다른 도구의 비슷한 그래프와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RS 등급은 과거 12개월의 성과를 줄 세운 값이라, 높다고 해서 앞으로의 상승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급등 직후에는 높은 등급이 이미 오른 결과일 뿐일 수 있으므로 차트 위치와 함께 봅니다. [사이트 제안]
+더 알아보기
단계 구분은 와인스타인 단계 분석에서 다룹니다.
참고한 자료: Investor’s Business Daily(IBD University) ‘Relative Price Strength Rating’, O’Neil Global Advisors ‘Relative Strength Rating’, Stan Weinstein『Secrets for Profiting in Bull and Bear Markets』(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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