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팅 실전 팁
먼저 볼 것 기본 5-3 구조
실제 차트에서 파동을 세는 순서와, 카운트를 관리하는 습관을 정리합니다. 핵심은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우선 시나리오 + 대안 + 무효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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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념
파동 카운팅은 정답을 맞히는 퍼즐이 아니라, 가능한 시나리오에 확률을 매기고 어떤 가격이 오면 어떤 시나리오를 버릴지 정하는 위험 관리 도구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카운트가 틀렸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2카운팅 순서
- 큰 그림부터: 주봉·월봉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고점과 저점을 찾아 큰 등급을 먼저 정합니다.
- 5개인가 3개인가: 해당 구간이 겹침 없이 힘차게 5개로 움직였는지, 서로 겹치며 3개로 움직였는지 구분합니다.
- 규칙 점검: 세 가지 절대 규칙(2파 100% 미만, 3파 최단 불가, 4파 겹침 불가)으로 불가능한 카운트를 지웁니다.
- 가이드라인 비교: 교대, 연장, 채널, 피보나치 비율에 더 잘 맞는 카운트를 우선 시나리오로 삼습니다.
- 대안 카운트 기록: 두 번째로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함께 적어 둡니다.
- 무효화 가격 표시: 각 시나리오가 틀렸다고 판단할 가격을 차트에 미리 그어 둡니다.
프로스트·프렉터가 말하는 카운팅 원칙
| 원칙 | 책의 요지 | 적용 |
|---|---|---|
| 올바른 모양 | 파동은 올바른 모양을 갖춰야 하며, 5개로 보이는 움직임을 억지로 A-B-C로 세는 것은 틀린 카운트 | 모양이 애매하면 한 단계 큰 등급에서 다시 봄 |
| 우선·대안 카운트 | 가장 많은 가이드라인을 만족하는 카운트가 우선, 대안은 늘 함께 유지 | 대안이 우선 카운트로 바뀌는 가격을 적어 둠 |
| 규칙 = 손절 | 규칙을 어기는 가격이 객관적 무효화 지점 | 손절 주문으로 옮김 |
| 교대 | 날카로운 조정(새 극값 없음, 대개 지그재그)과 옆걸음 조정(대개 새 극값 포함)이 번갈아 나옴 | 2파가 날카로우면 4파는 옆걸음을 예상 |
| 조정의 깊이 | 조정, 특히 4파는 한 단계 작은 등급의 직전 4파 구간에서 끝나는 경향 | 4파 목표 구간을 3파 안의 작은 4파 가격대로 잡음 |
| 거래량 | 5파 거래량이 3파와 같거나 더 크면 5파 연장 가능성 | 5파 목표를 늘려 잡음 |
| 차트 척도 | 장기 차트는 로그 척도, 짧은 차트는 산술 척도 | 채널이 맞지 않으면 척도를 바꿔 봄 |
채널 긋는 순서
- 1파 끝과 3파 끝을 잇고, 2파 끝을 지나는 평행선을 그어 4파가 닿을 만한 경계를 봅니다.
- 4파가 끝나면 2파 끝과 4파 끝을 잇고, 3파 끝을 지나는 평행선을 그어 5파의 목표 경계로 씁니다.
- 3파가 거의 수직으로 솟아 평행선이 너무 높게 잡히면, 1파 끝을 지나는 평행선을 대신 씁니다.
- 5파가 많은 거래량과 함께 채널 위로 뚫고 나가는 것을 책은 스로오버(throw-over)라고 부르며, 추세 끝 무렵의 신호로 봅니다.
3해석
모멘텀 지표는 카운트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3파에서 모멘텀(MACD, RSI 등)이 가장 강하고, 5파에서는 가격이 신고점을 내도 모멘텀이 따라오지 못하는 다이버전스가 자주 나타납니다. 거래량도 3파에서 가장 큰 경우가 많습니다.
가이드라인은 확률을 높여 줄 뿐 보장하지 않습니다. 책은 2장 ‘조정파의 깊이’에서 1962년 약세장을 예로 듭니다. 이 4파 하락은 보통이라면 한 단계 작은 4파 구간까지 내려가야 했지만 1949~1959년 프라이머리 5파 가운데 1956년 고점 바로 위에서 멈췄고, 책은 앞선 강한 3파 연장과 4파 내부의 얕은 A파·강한 B파가 구조의 힘을 보여 준 결과로 설명하며 이것이 가이드라인이 규칙이 아닌 이유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5파가 연장된 뒤의 조정은 날카롭게 나오고, 연장된 5파 안의 2파 근처에서 지지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책은 설명합니다.
4매매 활용 예시
가이드라인으로 목표 잡기
| 판단 | 근거 | 가격 |
|---|---|---|
| 4파 관찰 구간 | 3파 안의 작은 4파 가격대(가이드라인) | 138 ~ 약 142 |
| 4파 무효화 | 1파 끝(규칙) | 120 아래 |
| 4파 끝이 139라면 5파 목표① | 3파 연장 → 5파 = 1파 길이 20 | 159 |
| 5파 목표② | 5파 = 1파의 0.618배(약 12.4) | 약 151.4 |
| 대안 전환 | 4파가 120 아래로 내려감 | ‘이미 5파 완료, A파 진행’ 카운트로 전환 |
5파 목표 ②(151.4)가 3파 고점(150)을 겨우 넘는 수준이므로, 5파가 150 근처에서 멈추는 이른바 절단(truncation) 가능성도 대안으로 적어 둡니다. 위 관찰 구간 142는 예를 들기 위해 이 사이트가 정한 값으로, 실제로는 3파 안의 작은 4파의 고점·저점 범위를 씁니다.
5주의점 · 한계
처음부터 원하는 결론(예: '이제 3파가 시작된다')을 정해 놓고 카운트를 맞추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분봉처럼 너무 짧은 프레임은 잡음이 많아 카운트가 수시로 바뀝니다.
카운트가 너무 복잡해지면(복합 조정이 겹겹이) 판단을 보류하고 다른 도구를 쓰는 편이 낫습니다.
카운팅 규칙이 명확해도 어느 고점·저점을 파동의 끝으로 볼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때문에 같은 차트에 서로 다른 카운트가 나오고, 비판자들은 엘리엇 분석이 사후 설명에 강하고 사전 예측에는 약하다고 지적합니다. 우선·대안 카운트와 무효화 가격을 미리 적어 두는 습관이 이 약점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더 알아보기
같은 주제를 글렌 닐리의 네오웨이브 관점에서 더 엄격하게 다룬 페이지:
규칙과 가이드라인 전체 목록은 규칙과 가이드라인, 비율은 파동의 피보나치 관계에서 다룹니다.
참고한 자료: A. J. Frost·Robert R. Prechter Jr.『Elliott Wave Principle』(10판, 2005, New Classics Library), Elliott Wave International 용어 해설(Waveopedia), Batchelor·Ramyar의 다우지수 피보나치 비율 검증 논문(2006), David Aronson『Evidence-Based Technical Analysi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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